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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박유천 '성폭행 피소 4건' 무혐의 처분

입력 2016-07-11 21:18 수정 2016-07-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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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유천 '성폭행 피소 4건' 무혐의 처분

여성 4명에게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 대해 경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관계 당시 박 씨의 폭행이나 협박 등이 없어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와 일부 여성들의 성매매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2. '가족 채용' 서영교, 더민주 자진 탈당

친인척 보좌진 채용으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자진 탈당했습니다. 이로써 더민주 의석은 122석에서 121석으로 줄었습니다. 더민주는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금지하고 보좌진의 후원금을 받지 못하도록 한 조항을 당 윤리규범과 당규에 추가했습니다.

3. 남수단 파견 중국군 PKO 피격…2명 숨져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내전이 발발한 가운데 유엔 평화유지활동군으로 참여 중인 중국군이 현지시간 10일 박격포 공격을 당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중국군의 피격 사망 사건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현재 파병 중인 한빛부대원 293명의 활동을 영내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4. 전국 '일본뇌염 경보'…지난해보다 빨라

지난 4월 경남과 제주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지 3개월 만에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뇌염 경보는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마른장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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