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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나향욱, 고향 내려가 요양 중"

입력 2016-07-11 11:12 수정 2016-07-11 16:39

대변인,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등도 교문위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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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등도 교문위 불출석

이준식 "나향욱, 고향 내려가 요양 중"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으면서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11일 고향인 경남 마산에 내려가 요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 부총리는 유성엽 교문위원장의 나 기획관 회의 출석 요구에 "제가 보고받기로는 나 기획관은 심신 상태가 물리적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지방, 자기 본가에 내려가서 요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를 받았다"며 "그 상황을 봐야 한다"고 나 기획관의 출석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

한편 여야 의원들은 해당 발언이 나왔던 술자리에 동석했던 이승복 대변인과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는 김청현 감사관, 인사를 담당하는 신민철 운영지원과장이 불출석한 데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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