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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선관위의 조동원 리베이트 조사 의문 제기

입력 2016-07-10 16:13

"선관위, 성실하게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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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성실하게 해명하라"

국민의당, 선관위의 조동원 리베이트 조사 의문 제기


국민의당, 선관위의 조동원 리베이트 조사 의문 제기


국민의당은 10일 새누리당 조동원 전 본부장의 홍보비리 의혹에 대해 "국민의당에 대한 선관위의 조사와 발표, 7월8일 선관위 보도자료, 각 당이 선관위에 신고한 회계내역 등을 검토한 결과 강력하게 의문을 제기한다. 선관위가 성실하게 해명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소속 국회 안전행정위원들과 법조계 출신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개최한 뒤 '중앙선관위의 새누리당 동영상 리베이트 부실·편파 조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중앙선관위에 "선관위에 신고한 새누리당의 선거방송광고제작비(총 3억8,500만원)가 유독 다른 당에 비해 과다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혹시 허위 보전 청구된 것인지 여부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광고제작비 구체적인 내역을 밝히고 중앙선관위는 어떤 세부내역을 근거로 보전해준 것인지, 또 이 제작업체와 새누리당은 어떤 특수관계인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과연 무상으로 받았다는 영상은 정확히 몇 개인가"라며 "아울러 이외에 소위 동영상 리베이트와 다른 형태의 리베이트는 없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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