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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서 트럭-승용차 충돌 교통 사고…3명 부상

입력 2016-07-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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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새벽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혀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갇혀 있던 아이 2명이 구조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태윤기자입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찌그러진 트럭 앞자리에서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승용차는 앞 범퍼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노원구 중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1톤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트럭운전자 장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신호위반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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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치는 불길 위로 검은 연기가 올라갑니다.

건물 내부는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연기가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호성동에 있는 어린이집 창고에서 불이나 7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창고 뒤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구조한 아이를 구급차에 싣습니다.

집안은 잿더미가 됐습니다.

어젯밤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층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박모군 등 아이 2명이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방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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