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가 9일 오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처는 이날 긴급문자를 통해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여주,성남,가평,하남 등 7곳과 전북 익산, 완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한다고 언급했다.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 경북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