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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 "8명 부상 나이트클럽 테러, IS 소행"

입력 2016-07-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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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 인근 푸총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지난달 28일 수류탄이 터져 8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 역시 IS의 소행이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이 밝혔습니다.

IS가 말레이시아 내 조직원에게 라마단 기간에 영업을 한 나이트클럽을 공격하라고 지시했다는 겁니다.

말레이시아 내에서 IS 테러가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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