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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지도체제 개편안, 의총 거친 후 최종 결정"

입력 2016-07-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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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지도체제 개편안, 의총 거친 후 최종 결정"


김희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당 지도체제 개편안은 오는 6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비대위 회의 내용과 관련해 혼란을 초래하는 일이 있어 짚고자 한다"며 "지난 6월14일 의결한 바 있는 당 지도체제 개편안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의총에 그 내용을 보고하고, 의견을 들은 후 추후 (비대위)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도 "비대위에서 결정을 한 건 아니고, 의총의 의견을 들어서 최종 결정하자고 했다"며 "(비대위에서) 의결을 한 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박명재 사무총장은 친인척 보좌진 채용과 관련, "최교일 법률지원단장이 모든 의원들에 대해 사전조사를 한 것에 대해 보고를 드리고, 처리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당 차원의 자정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윤리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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