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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이우환 화백 그림 위조한 화가 구속

입력 2016-07-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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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우환 화백 그림 위조한 화가 구속

위작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위조한 30대 화가 이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위조 총책으로 알려진 현모 씨와 함께 이 화백의 그림 약 55점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산은·수은 경영진 성과급 반납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전현직 경영진이 지난해 받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등 등기 임원 9명이며, 홍 전 회장의 성과급은 5530만 원인데요, 기업의 부실을 키웠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올해 경영평가 결과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C등급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3. 건보료 월 10만 원 내고 '17만 원' 혜택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는 월평균 10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17만원의 보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보험 혜택을 본 가입자는 전체의 45.5%로, 이를 제외하면 혜택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냈습니다.

4. 조배숙 5촌 조카 채용했다 뒤늦게 신고

국회의원들의 친인척 채용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이 5촌 조카를 지역구 사무실의 보좌관으로 채용한 사실을 뒤늦게 당에 보고했습니다. 조 의원은 해당 비서관과 13년 간 같이 일했다며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면직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5. 두테르테, 취임 이틀 만에 '15명 사살'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이틀동안 최소한 15명의 마약 용의자가 사살됐다고 필리핀 경찰이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앞서 경찰에, 임무 수행 중에 1000명을 사살해도 보호해줄 것이라며 강력한 범죄 소탕전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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