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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주말 전국 곳곳에 장맛비…남부지방 천둥·번개

입력 2016-07-02 10:05 수정 2016-07-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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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주말 전국 곳곳에 장맛비…남부지방 천둥·번개


7월 첫 주말인 2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강원도와 충청남부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은 오후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경상남북도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30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 동해전해상(동해중부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까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은 남해상과 동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요일인 3일엔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는 서울, 경기도,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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