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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신영자 이사장, 오늘 검찰 소환 조사

입력 2016-07-01 09:37 수정 2016-07-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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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영자 이사장 오늘 검찰 소환 조사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오늘(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신 이사장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에 매장을 입점하고 관리하는 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0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정운호 돈 2억 수수' 검찰 수사관 구속

한편 검찰은 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2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관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정 전 대표로부터 서울메트로 매장 사업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빅3' 제외

정부가 대규모 실업사태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했습니다. 업체들이 해고 대신 휴업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더 많은 휴업 수당을 지급하는 등 1년간 7500억 원이 투입되는데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3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닏. 파업을 예고한 노조들을 압박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4. 미국, 북한 14년째 '인신매매 최악국가' 지정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인신매매 방지 활동과 관련한 최악의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은 2003년 이후 14년째, 가장 낮은 등급의 3등급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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