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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아프간서 경찰 버스 자폭테러…37명 사망

입력 2016-07-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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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외곽지역에서 연쇄 자폭테러가 일어나, 수십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카불 서쪽에 위치한 파그만 지역에서 경찰 간부 후보생들이 탄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휴가를 가기 위해 여러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이동 하던 중, 무장괴한이 달려들어 자살폭탄을 터트린 건데요.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다른 경찰들이 모여들자 또 다른 괴한이 추가로 자살폭탄을 터트리면서 3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정부와 내전 중인 탈레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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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이 침입했단 신고 때문에,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이 이착륙하는 곳이죠?

미국 수도 워싱턴DC 외곽에 있는 앤드루스 공군기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총을 든 괴한이 침입해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신고 직후 기지 내 모든 인력이 대피하고, 공군기지는 폐쇄됐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총격사건을 대비해 훈련하는 모습을 실제 상황으로 착각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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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놀이공원입니다.

롤러코스터가 지상 30미터 높이에 멈춰서 있는데요. 8명의 탑승객이 꼼짝없이 공중에 갇혔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른 후 코너를 도는 부분에서 갑자기 멈췄다는데요.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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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 어려운 공간에서 차를 몇 번씩 움직여야 했던 경험, 있을텐데요.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줄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슬금슬금 앞이 아닌 옆으로 이동하는 이 자동차, 정체가 뭘까요?

좌우로 움직이는 건 물론이고 제자리에서 부드럽게 360도 회전도 가능합니다.

앞뒤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고정관념을 깬 이 신개념 자동차!

캐나다의 한 발명가가 자동차 휠과 타이어 부분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요.

지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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