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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용태 "지금 새누리, 공당의 모습 아냐"

입력 2016-06-30 16:18 수정 2016-07-18 13:13

"당대표 선거, 끝까지 최선 다해 완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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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선거, 끝까지 최선 다해 완주할 것"

[앵커]

지난 5월에 "정당 민주주의는 죽었다"면서 혁신위원장에서 사퇴한 뒤 한동안 언론에서 보기 힘들었는데요. 돌연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만나봅니다.

[김용태/새누리당 국회의원 : 혁신위원장 내정 후 친박계에 비토 당해. 국민에 대해 답하기 싫어하는 사람 있어. 비대위, 전당대회 결정사항도 뒤집으려 해. 새누리당, 공당의 모습 아냐. 총선 공천에서도 당 대표 김무성 무시당해. 친박들, 당의 합법적 결정 흔들어. 당에서 떠날 생각 꿈에도 없어. 새누리당은 '역사의 맏아들'이라 생각. 절이 싫다고 중이 떠나지 않을 것. 떠나려면 친박이 떠나야. 친박 누가 나오든 심판 받아야. 새누리당 계파, 친박끼리만 있어. 총선 결과, 청와대와 집권당의 관계 새롭게 규정. 박근혜 정부 위해서 당청관계 새로 짜야. 정권 재창출 위해 박 대통령 성공 원해. 20대 총선처럼, 당대표 결과도 예측 못 해. 당대표 선거, 완주할 것]

Q. 여권 대선후보 누가 적합한가?
[김용태/새누리당 국회의원 : 오세훈·김무성 등 아직도 역량있어. 유승민도 복당, 반기문도 왔으면 해. 새누리당의 변화가 전제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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