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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서울 강변북로서 3중 추돌…1명 다쳐

입력 2016-06-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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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경차 한대가 도로 옹벽과 탑차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어제(27일) 저녁 6시 40분 쯤. 서울 강변북로 가양대교에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가던 봉고 트럭이 경차를 들이받았는데요.

그 충격으로 앞으로 밀린 경차가 탑차를 들이받고 이렇게 끼어버린 겁니다.

경차 운전자 30대 김모씨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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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쯤.

서울 노원구 동일로에선 차량 한 대가 하천 둔치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의 말에 따르면, 충전소에서 세차를 하고 도로로 나오려고 대기하던 중에 갑자기 차에서 갑자기 굉음이 났고 이후 추락했다는데요.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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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가정집을 급습합니다.

공공장소는 물론 회사 사무실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들을 몰래 찍은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는데요. IT업체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집으로 성매매 여성을 불러서, 몰래 찍은 영상을 사이트에 팔기도 했는데요. 영상들이 무려 7천개에 달했습니다.

기존 음란물이 식상하다는 이유로 몰래 카메라를 찍었다는데, 결국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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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천안의 한 차량정비업체를 압수수색합니다.

교통사고가 난 차를 수리하면서 보험사기를 벌이다 적발된 건데요.

중고 부품을 사용해놓고 정품을 사용했다고 하거나, 교체하지 않은 부품을 교체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보험사 8곳으로부터 21억여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경찰은 정비업체 회장과 사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험사기를 도운 보험사 직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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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전주 한옥마을 상가에 차량 한 대가 멈춰 섭니다.

몇 명이 내리더니 뭔가 커다란 물건을 차에 싣는데요. 그리곤 차에 탈 새도 없이 서둘러 달아납니다.

인형뽑기 기계를 통째로 훔쳐가는 모습인데요, 모두 10대 가출청소년들입니다.

훔친 차를 이용해 전국을 돌아다니다 돈이 떨어지자 이렇게 대담한 절도행각까지 벌였는데요, 6명 모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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