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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리우올림픽 개막 40일 앞두고 경기장 완공

입력 2016-06-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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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경기장 공사가 개막 40일을 앞두고 공식적으로 완료됐습니다.

사이클 실내경기장인 벨로드롬의 모습입니다.

리우올림픽 개막을 40일 앞두고 올림픽 전체 경기장 중 마지막으로 완성이 됐습니다.

벨로드롬은 원래 지난해 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당국이 계약 위반을 이유로 건설업체를 교체하면서 늦어졌는데요.

이로써 남미대륙 최초의 올림픽인 리우 올림픽의 경기장은 모두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지카 바이러스와 대통령 탄핵 등 정치 혼란으로 올림픽 성공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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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긴급 착륙을 하던 도중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제(27일) 새벽, 오른쪽 날개에 불이 붙은 여객기 한 대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착륙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던 이 여객기, 연료가 새면서 이륙 두 시간만에 싱가포르로 돌아갔는데요.

착륙하던 중 이렇게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

다행히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40여 명은 무사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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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라이터를 켜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그 위험성을 일깨워 주는 사건이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여성이 주유를 하는 사이 갑자기 차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놀란 여성이 차 주변을 오가며 차 속을 살피는데요.

안에 있던 7살짜리 아들을 극적으로 끌어냅니다.

갑작스런 이 사고, 차 안에 있던 아들이 가지고 놀던 라이터를 켜는 바람에 생겼는데요.

주유 중 라이터를 켜면 안 보이는 연료 가스에 불이 붙을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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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늘에서 차례로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LA도심에 위치한 US 뱅크타워에 새로 생긴 스카이 슬라이드를 타는 모습입니다.

69층과 70층 사이, 지상으로부터 무려 305미터 높이에 설치됐는데요.

길이는 짧지만 스릴은 최고라고 합니다.

보너스로 아찔한 LA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데요.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 미끄럼틀! 이용 가격은 4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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