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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도전 추미애 "당내 통합…국민에 희망 드리겠다"

입력 2016-06-27 14:08

통합·신뢰·강단·정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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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뢰·강단·정책 강조

당대표 도전 추미애 "당내 통합…국민에 희망 드리겠다"


당 대표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5선)이 '통신강정'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27일 전북을 방문한 추 의원은 "통합과 신뢰·강단·정책비전 등 이른바 '통신강정'을 이끌어내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의원은 "당내 통합과 신뢰는 물론이고, 박근혜 정부에 대처할 수 있는 강단이 필요하다"면서 "정책비전을 보여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된 정당, 새로운 10년을 열겠다"라며 "계파에 따라 '니 탓이요'를 찾는 당이 아닌 난파선처럼 흔들리는 당이 아닌 신뢰받는 더민주가 되겠다"고 주장했다.

또 "대중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스타플레이어)들을 배출하겠다"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검증된 대선후보와 스타가 있는 더민주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 의원은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도 힘주어 말했다.

그는 "당 대표가 되면 새만금 신공항을 이뤄내겠다"면서 "물류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민주 전당대회는 오는 8월27일로 예정 돼 있으며, 현재까지 당대표 자리를 놓고 추미애 의원과 송영길 의원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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