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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루타, 득점도 성공…박병호 4경기째 무안타

입력 2016-06-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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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김현수 선수가 탬파베이전에서 세 번째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미네소타 박병호 선수는 4경기째 무안타로 침묵에 빠졌습니다.

오광춘 기자입니다.

김현수는 2루타, 득점도 성공…박병호 4경기째 무안타

[기자]

볼티모어가 3대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가 우익수쪽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뽑아냅니다.

이후 김현수는 알바레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볼티모어 5대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볼넷도 2개 뽑아내 5타석에서 3번 출루한 김현수.

타율은 0.339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0.424로 끌어올렸습니다.

타율과 출루율 모두 팀내 1위.

볼티모어는 김현수가 결장한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4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미네소타 박병호의 방망이는 오늘도 침묵했습니다.

뉴욕양키스전에서 삼진 2개를 당하며 3타수 무안타.

시속 150km의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하며 4경기째 안타가 없습니다.

타율은 0.194로 떨어졌습니다.

계속된 부진속에서 마이너리그 강등설도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

여자 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의 18번홀 이글 퍼트입니다.

리디아 고는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9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로, 미국의 모건 프레셀과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리디아고는 내일 오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올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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