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변 못 가린다"…동거녀 3살 아이 살해

입력 2016-06-25 20: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25톤 트럭에 치여 60대 숨져

어제(24일) 오후 1시 20분쯤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트럭 운전기사 예순세 살 이모 씨가 25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트럭을 운전한 43 살 박모 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 "변 못 가린다"…동거녀 아이 살해

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동거녀의 세살배기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33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두 달 전부터 동거녀 모자와 함께 지내다가 지난 23일 아이가 방바닥에 대변을 보자 아이를 집어던지고 때린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3. 감사원 사무관 지하철서 성추행

지하철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던 현직 감사원 사무관 49살 강모씨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강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0분쯤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비정규직 철폐를" 노동자 대회

오늘 서울광장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는 노동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학로에서는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백남기씨 관련 청문회 실시를 요구하는 농민단체의 거리행진이 열렸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일본 규슈 70만명 대피…내일도 폭우 예보 [뉴스브리핑] 12월부터 경고그림…전자담배엔 '주사기' [뉴스브리핑] 북한, '4차례 실패' 무수단 또 쏘나? [뉴스브리핑] 수원 주차장 공사 중 '와르르'…7명 부상 [뉴스브리핑] 10대 운전 차량 추돌 사고…3명 사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