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브렉시트 관련 긴급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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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브렉시트 관련 긴급 점검회의

입력 2016-06-24 14:49

브렉시트 현실화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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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현실화 대응 방안 논의

새누리당이 24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관련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갖는다. 논의 안건은 영국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조경태 기재위원장, 이진복 정무위원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최상목 기재부 제1차관,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이날 오전 가진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간담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는 "(브렉시트가) 가결되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단기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은 이날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이탈 지지표가 잔류 지지표를 상회하는 것이 확실시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