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패닉…정부,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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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패닉…정부,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입력 2016-06-24 13:38

최상목 기재부 1차관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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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재부 1차관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 주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는 24일 오후 2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앞서 오전 브렉시트 관련 동향 점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최 차관을 포함해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다.

브렉시트가 현실화 조짐을 보이면서 주식시장이 대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영국 국민투표가 7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탈퇴' 51.6%를 넘기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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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패닉…정부,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최상목 기재부 1차관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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