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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후임 사무총장, 현재로선 계획 없다"

입력 2016-06-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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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후임 사무총장, 현재로선 계획 없다"


권성동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23일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질 방침을 수용, 사퇴하면서 후임 사무총장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 열린 비대위 직후 기자들을 만나 후임 사무총장 인선 관련 질문에 "뭐 전혀…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비대위에서 후임 사무총장 인선 관련 구체적 인물은 거명되지 않았다"며 "임명 시기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 대변인은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도 사퇴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 이야기는 안 나왔다"며 "권한대행 여부도 논의된 바 없다. 그건 앞으로 위원장 중심으로 비대위에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부총장 대행인지 이런 논의조차 없었다"며 "다음 회의가 월요일(27일)이니 그 사이에 뭔가 좀 논의가, 비대위원장께서 생각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 추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대위는 부대변인으로 이성환 전 대통령실 국정홍보비서관, 박광명 전 대통령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 홍보기획국장을 임명했다.

지 대변인은 "원활한 언론 홍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대변인 두 사람을 선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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