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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주간 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2명 사망

입력 2016-06-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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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쯤 충북 보은의 청주-상주간 고속도로 상주방향 수리티 터널 부근에서 54살 윤 모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포함한 차량 6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35살 한 모씨와 이 모씨가 숨졌고,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직전 수리티 터널 안에서 승용차와 화물차의 추돌사고로, 차량들이 서행 중이었는데, 경찰은 윤씨가 이를 알지 못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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