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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22일…롬멜, 나치 육군원수 진급 (1942)

입력 2016-06-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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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6월 22일
롬멜, 나치 육군원수 진급

아프리카 '사막의 기동전'

영국군 3만 2천명
하룻밤새 포로로 잡은 공로

* 1942년 6월 21일 '토브루크 점령'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
나치 최연소 육군원수가 되다

적들마저 경탄

"개인적 평가를 해도 된다면
롬멜은 위대한 장군"

-윈스턴 처칠

부하에겐 자상
포로에겐 관대
장교에겐 엄격
상관에겐 소신

군인정신의 '교본'이 된 장군

하지만…

히틀러 경호를 맡아
눈에 들었던
명백한 나치 숭배자

나치 패전이 명백해질수록
롬멜의 '직언'은
히틀러와 멀어지게 했고

히틀러 암살 미수
'발키리 작전' 연루
'총통의 밀사'가 찾아온다

"자결하면 가족 면책
재판으로 가도 사형"

조용히 청산가리를 삼켰다

나치는 '영웅 대접' 거짓 장례식
제국의 황혼

에르빈 롬멜 189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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