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내일] 6월 22일… 롬멜, 나치 육군원수 진급 (1942)

입력 2016-06-21 21: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942년 6월 22일
롬멜, 나치 육군원수 진급

아프리카 '사막의 기동전'

영국군 3만 2천명
하룻밤새 포로로 잡은 공로

* 1942년 6월 21일 '토브루크 점령'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

나치 최연소
육군원수가 되다

적들마저 경탄

"개인적 평가를 해도 된다면
롬멜은 위대한 장군"

-윈스턴 처칠

부하에겐 자상
포로에겐 관대
장교에겐 엄격
상관에겐 소신

군인정신의 '교본'이 된 장군

하지만…

히틀러 경호를 맡아
눈에 들었던
명백한 나치 숭배자

나치 패전이 명백해질수록
롬멜의 '직언'은
히틀러와 멀어지게 했고

히틀러 암살 미수
'발키리 작전' 연루
'총통의 밀사'가 찾아온다

* 영화 '발키리'(2008)의 한 장면

"자결하면 가족 면책
재판으로 가도 사형"

조용히 청산가리를 삼켰다

에르빈 롬멜 1891~1944

나치는 '영웅 대접' 거짓 장례식
제국의 황혼

관련기사

[내일] 6월 21일… 의화단 운동…청, 열강에 선전포고 (1900) [내일] 6월 17일…자유의 여신상, 뉴욕 입항 (1885) [내일] 6월 16일…시인 김수영 사망 (1968) [내일] 6월 15일…군용담배 '화랑' 일선 보급 (1949)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