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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당연한 귀결"

입력 2016-06-21 15:22

"경제타당성 고려, 기존 공항 확장이 현실적"
"박근혜 정부, 갈등 국면으로 끌고가…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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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타당성 고려, 기존 공항 확장이 현실적"
"박근혜 정부, 갈등 국면으로 끌고가…반성해야"

정의당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당연한 귀결"


정의당은 21일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와 관련, "당연한 귀결"이라고 평가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정의당이 꾸준히 얘기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져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우리당은 신공항 선정에 있어 수요예측, 경제타당성 등을 볼 때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는 (신공항 입지 선정을) 정치적 관계에 따라 갈등 국면으로 끌고 갔다"며 "이러한 정치적 문제 의식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또 이로인해 지역간 갈등이 또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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