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직격 인터뷰] 이우현 "당 어렵게 만드는 것은 친박 아닌 비박"

입력 2016-06-21 16:18 수정 2016-06-21 16: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새누리당의 '내전'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결정 과정에 책임을 지고 권성동 사무총장이 나가야 한다는 친박 의원들과 그럴 수 없다라는 권 사무총장…대립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는 걸까요.

이 자리에는 친박 이우현 새누리당 의원 나왔습니다.

Q. 친박 26명 어제 대책 회의
[이우현/새누리당 의원 : 초재선 모임, 당의 화합 논하는 자리였어. 친박 아닌 사람도 참석해. 권성동 사퇴 안 하는 부분도 논의]

Q. 유승민 복당의 문제점은?
[이우현/새누리당 의원 : 유승민·윤상현 공천과정에서 잡음 일으켜. 새누리당 되려면 박 대통령 성공시켜야]

Q.권성동이 책임져야 하는 이유는?
[이우현/새누리당 의원 : 권성동, 당대표격인 김희옥 곤욕스럽게 해. 권성동과 김희옥 같이 근무 못 해]

Q. 권성동 경질론, 다른 이유는 없나?
[이우현/새누리당 의원 : 권성동 추천, 친박계가 해. 김희옥 비대위원장 뜻에 따라줬으면 하는 것. 권성동 끝까지 버티면 옳지 않아. 당 어렵게 만드는 것은 친박 아닌 비박]

[이우현/새누리당 의원 : 탈당파, 복당할 때 사과 필요. 유승민, 사과 안하면 분열만 더 심해져. 유승민, 사과 안 할거면 복당하지 말아야. 당내 갈등, 언론이 과장한 것도 있어]

관련기사

친박계, 권성동 해임 표결안해…명예롭게 물러나야 권성동 "안 물러나"…공식 회의 참석 김희옥 복귀했지만…'권성동 해임' 놓고 또 계파 갈등 친박계 "권성동 사퇴" 압박…권 총장 "흔들리지 않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