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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번개탄 피워 자살하려다…차량에 화재

입력 2016-06-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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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개탄 피워 자살하려다… 차량에 불

오늘(18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불이 차에 옮겨 붙었습니다.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한 이 남성은 차에 불이 붙자 스스로 대피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2. 무안 경비행기, 착륙 대기하다 '추락'

어제 전남 무안에서 추락한 경비행기는 착륙 허가를 기다리며 비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직전 무안공항 관제탑은 다른 교육 훈련기가 이륙하고 있으니 대기하라는 지시를 사고기에 내렸습니다. 그러나 관제탐이 4분 뒤 착륙 허가를 내렸으나 사고기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3. 군수품 수송 '드론 투입'…20㎏까지 운송

육군이 이르면 올해 안에 무인기 드론을 실전 배치해 군수물자 수송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군용 드론은 20kg의 군수품을 5km까지 운송할 수 있습니다.

4. 화마 덮친 캘리포니아…여의도 6배 잿더미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5.6배인 16제곱킬로미터가 불탔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38도에 이르는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5. 마지막 아우슈비츠 판결? 94세 노인 5년형

독일 법원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경비병으로 근무하며 유대인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94살 라인홀트 한닝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아우슈비츠와 관련해 다른 2건의 공판이 예정돼 있지만, 피고인들의 건강 문제로 개시 여부가 불투명해 이번 판결이 사실상 마지막 판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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