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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이 차량으로 곳곳 정체…"오후 7~8시께 해소"

입력 2016-06-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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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이 차량으로 곳곳 정체…"오후 7~8시께 해소"


주말인 18일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1만대, 들어온 차량은 16만대로 집계됐다.

이날 42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서초나들목 11.3㎞ 구간, 부산방향 망향휴게소~목천나들목 11.7㎞ 구간과 왜관나들목~칠곡물류나들목 4.4㎞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 목포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4㎞ 구간 등은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곤지암나들목~광주나들목 11.7㎞ 구간, 통영방향 오창휴게소~오창나들목 6.2㎞ 구간과 산곡분기점~광주나들목 4.5㎞에서도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나들목~양지나들목 9㎞ 구간,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9㎞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하행선 정체는 오후 7~8시 해소될 것"이라며 "상행선은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 사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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