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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금공장에서 '불'…전국 곳곳에서 화재 잇따라

입력 2016-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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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7일) 밤 인천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태윤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 위로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인천시 남구 주안공단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직원 수십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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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집 안은 온통 잿더미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풍납동의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불로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이 켜놓은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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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 20분쯤에는 부산시 부산진구의 건물 지하 1층 음식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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