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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찾아온 더위…대구·경북 폭염주의보

입력 2016-06-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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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볕이 강한, 무더운 날씨가 오늘(17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일요일부터는 남부지방부터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먼저 오늘 날씨부터 살펴보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있죠?

[기자]

네, 오늘 대구를 비롯한 일부 경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더위 대비 잘 해야겠는데요.

다시 뜨거운 더위 속에 전국의 한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29도, 대구는 3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겠습니다.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 예상돼면서 대체로 청명한 하늘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햇볕은 더 강해지겠는데요.

오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에서 위험 단계를 보이겠고요, 오존 농도도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높게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19.1도, 강릉은 23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춘천 30도, 강릉 32도, 대구도 3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죠.

일요일과 월요일에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주 내내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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