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6일)의 직격 인터뷰는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인데요.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혁신파로, 최근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는 20대 국회 연구 모임인 '어젠다 2050'을 출범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세연 의원 나오셨습니다.
Q. 어젠다 2050, 구성원 직접 설득했나?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단기적인 정쟁 빠져있는 한국 정치 문제. 어젠다 2050, 2050년 준비하자는 뜻. 어젠다 2050, 교육·고용·복지 등 논의]
Q. 유승민, 김종인 등 대통령과 대립인물 많은데?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중도통합적인 인물들 위주로 모아]
Q. 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어젠다 2050, 정치 외교 등은 논의 안해. 박 대통령, 노력 많이 하고 있다고 평가]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19대 국회, 청와대 거수기였다는 평가는 가혹. 20대 총선 이후 청와대에서도 소통 노력]
Q. 친박당으로 돌아갔다는 평가에 대해?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총선 참패 원인인 계파 갈등 줄어들 것. 예상보다 복당 조기에 이뤄져. 복당 결정, 다시 뒤집힐 일 없어]
Q. 유승민 당권 도전할까?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유승민 복당 이후 상황, 예상하기 섣불러]
Q. 반기문, 새누리당 후보될까?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개헌, 국민들이 필요성 느끼고 있어. 개헌, 반대하는 입장은 아냐]
Q. 영남권 신공항 어디로 가야하나?
[김세연/새누리당 의원 : 공정성 담보된 결과 나와야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