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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비'…전국 대체로 흐리고 밤에 전국 확대

입력 2016-06-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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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비'…전국 대체로 흐리고 밤에 전국 확대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 중 수도권 지역에 내리던 비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15일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6일 낮 12시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지역 5~10㎜, 이밖의 지역 5~30㎜ 등이다.

16일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세종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서해 중부 앞 바다와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이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6일) 새벽까지 전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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