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해외 이모저모] 프랑스 테러·시위에 혼란…문 닫은 에펠탑

입력 2016-06-15 09: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앞서 보신 것처럼 프랑스가 또 한 번 테러로 초긴장 상태에 빠졌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까지 벌어지면서 혼란이 가중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수만 명의 노조원과 학생들이 파리로 몰려들었습니다.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이 시위로 이어지면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는데요.

20여명이 부상당하고, 15명이 체포됐습니다.

직원들이 파업하면서 에펠탑도 이날 하루 영업을 중단했는데요.

유로 2016 훌리건 난동에 테러와 대규모 시위까지 겹치면서 시민은 물론 프랑스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LA에 있는 한인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LA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상가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50여명의 소방관들이 투입돼 두 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였는데요.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

뉴질랜드에서, 뿔이 하나만 달린 '유니콘' 양이 발견됐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 지역의 한 목장에서 유니콘처럼 뿔이 하나만 달린 양이 발견됐습니다.

이 양의 뿔은 머리에 달리지 않고 코뿔소처럼 콧잔등에 달린 게 특징인데요.

목장 주인이 천 마리 양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던 중 발견됐습니다.

세 살짜리 암컷인 이 녀석, 새끼 두 마리를 임신 중이라는데 태어날 새끼들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

한 여성이 강 속으로 잠수를 합니다.

한 동안 물속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그녀,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형 메기 한 마리를
건져 올리는데요.

자신의 팔을 미끼삼아 메기를 잡는 일명 '누들링'으로 낚시에 성공한 겁니다.

엄청난 크기의 메기를 잡아서 아주 흡족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누들링으로 부상을 입는 사람이 많다며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네요.

관련기사

[해외 이모저모] 경제난 베네수엘라…생필품 약탈 잇따라 [해외 이모저모] 오디션 출신 여가수, 사인회 중 총기 피격 [해외 이모저모] 브라질서 도로 이탈한 버스…30여명 사상 [해외 이모저모] 이스라엘 텔아비브서 총격…최소 3명 사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