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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내달 6일 본회의

입력 2016-06-14 14:20

20일 새누리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가습기살균제, 구의역 사고 등 현안 청문회 여부 합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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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누리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가습기살균제, 구의역 사고 등 현안 청문회 여부 합의 못해

여야 3당,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내달 6일 본회의


여야 3당은 14일 오는 20일 새누리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1시간여동안 논의한 끝에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박 원내수석이 전했다.

새누리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20일, 더민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1일, 국민의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야는 또 오는 23일부터 29일 사이에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받고 7월6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다만 이날 논의테이블에 올려질 것으로 예상됐던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구의역 사고 관련 청문회 실시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다.

또 복수부처 소관 상임위원회의 법안 소위원회를 복수로 두는 문제도 추후 더 논의키로 했다.

박 원내수석은 "각자 어떤 청문회를 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확정된 것은 없고, 소위를 나누는 문제도 다시 모여 결정하기로 했다"며 "내일(15일) 다시 만나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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