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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진해운 주식매각 논란' 최은영 전 회장 영장 청구

입력 2016-06-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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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발표를 하기 전인 지난 4월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 주식 76만여 주를 모두 매각해 약 10억 원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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