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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성남, 추가시간에 장군멍군…티아고 11골 득점 선두

입력 2016-06-12 21:19

리디아 고, 메이저 3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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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메이저 3연속 우승 도전

[앵커]

프로축구 전북이 성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여자 골프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소식, 박진규 기자입니다.

전북-성남, 추가시간에 장군멍군…티아고 11골 득점 선두


[기자]

성남은 후반 31분 티아고의 장거리 프리킥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39분 터진 전북의 동점골,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레오나르도가 달려들며 밀어넣었습니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 레오나르도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2분 뒤 성남 티아고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전북은 선두를 유지했고 성남 티아고는 11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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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았다, 비가 왔다, 변덕스런 날씨에도 리디아고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6번홀, 아이언샷에서 저지른 실수를 10미터 짜리 롱버디 퍼트로 만회했습니다.

중간합계 2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리디아 고는 내일(13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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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타석 홈런을 치고도 선발에서 제외된 시애틀 이대호는 대타 안타로 무력 시위를 펼쳤습니다.

이대호는 1대1로 맞선 연장 10회말 원아웃 주자 1루에서 대타로 나서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은 실패했습니다.

팀은 텍사스에 1대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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