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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브리핑] '살인 살균제' 업체·학계 6명 구속

입력 2016-06-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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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인 살균제' 업체·학계 6명 구속

가습기 살균제의 유통 및 판매에 관여한 혐의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과 홈플러스 전 영업본부장인 김원회 씨 등 유통 제조업체 관계자 5명이 구속됐습니다. 또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주고 44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호서대 유모 교수도 구속됐습니다.

2. '만취 차량' 돌진…일가족 3명 사망

어젯(10일)밤 인천 청라 호수공원 인근 교차로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모는 SUV차량이 일가족이 탄 SM3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5살 남자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 할머니 등 3명이 숨졌고, 아이 아버지는 혼수 상태에 빠졌습니다.

3. 이번엔 통영서…밍크고래 또 그물에

어제 인천에 이어 오늘은 경남 통영에서 밍크고래 2마리가 또 그물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 해양경비안전서는 길이가 4~5미터인 이 고래들에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유통 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4. 묘비엔 이름만 새기고…알리 장례식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장례식이 고향인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거행됐습니다. 십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헤비급 복서 출신 마이크 타이슨과 영화배우 윌 스미스 등 8명이 운구자로 나섰습니다. 매장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묘비에는 이슬람 전통에 따라 '알리'라는 단어 하나만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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