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안철수 "당 진상조사단에서 신속하게 다 밝힐 것"

입력 2016-06-11 16:40 수정 2016-06-15 02: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안철수 "당 진상조사단에서 신속하게 다 밝힐 것"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11일 김수민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 "내부적으로 진상조사단을 꾸렸고 거기서 사실확인을 해 결론을 내면 신속하게 모두 다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편집기자협회 체육대회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말씀드렸듯이 내부적으로 진상조사단을 꾸렸다. 거기서 사실 확인을 하고 결론을 내게 되면 신속히 모두 다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특히 김 의원이 비례대표 공천 신청도 하지 않았는데도 7번에 배정되는 등 비례대표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에 대해 "전체를 다 조사하고 거기서(진상조사단) 투명하게 말씀드릴 것"이라고만 했다.

한편 안 대표는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문제와 관련해선 "최근 우리 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건의서를 갖고 와 전달받았다"며 "그리고 제가 부산에서도 상공회의소 분들과 간담회를 할 때 말했지만 모든 과정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 또 신속하게 결정이 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단독] 리베이트 의혹 업체 "김수민 측이 돈 먼저 요구" 김수민 측 "돈 줬지만 관행" vs 선관위 "불법 리베이트" [국회]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에 발칵 뒤짚힌 국민의당 안철수는 '사과', 박지원은 '반발'…국민의당 '엇박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