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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반기문 위험회피형…불편한 타협 많았다" 평가

입력 2016-06-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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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임기 중에 '권한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국제동맹군의 아동인권침해 제외 사례 등을 들며 '위험회피형'인 반 총장이 재임기간 회원국의 눈치를 보는 '불편한 타협'을 많이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반 총장의 후임 역시, 독립적인 사무총장을 기피하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특성상 역할이 한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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