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수민 의혹' 진상조사 단장에 이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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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국민의당 '김수민 의혹' 진상조사 단장에 이상돈

입력 2016-06-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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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10일 김수민·박선숙 의원이 연루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한 자체 진상조사단 단장에 이상돈 의원을 선임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상돈 의원이 조사 단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검찰 조사에 성실이 응하는 것과는 별개로 당 차원에서 태스크포스를 꾸려 사실 관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