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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맑고 더워…주말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6-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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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내일(11일)이면 주말인데요, 날씨 정보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한여름 더위가 이어질 거라는데, 그런데 주말동안 외출하시려면 우산 꼭 준비하셔야한다고요?

[기자]

네, 주말동안 소나기를 비롯해 비 소식도 있어 외출할 때 우산 챙겨야 겠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맑은 편인데요.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내륙 곳곳에서 낮 동안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의 낮 기온 31도가 예상됩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한 편인데요, 강원도 속초는 24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에 뜨거운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따라서 오존 농도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한반도 서쪽 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겠습니다. 오후 들어 점차 해소되면서 대체로 청정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지만, 그 밖의 내륙 곳곳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아침까지, 제주에는 낮 동안 비가 내리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현재 하늘은 맑은 편이지만 안개가 조금 끼어있습니다. 아침 안개가 걷힌 뒤에도 옅게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21.3도 가리킵니다. 대전 20.8도, 대구 20도 가리키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대전과 전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동안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서울의 낮 기온 27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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