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부의장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 담아낼 것"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심재철 부의장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 담아낼 것"

입력 2016-06-09 16:55

심재철 272표 중 237표 획득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심재철 272표 중 237표 획득

20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9일 "대의민주주의의 심장인 국회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실시된 국회부의장 선출 투표 후 수락연설을 통해 "국민과 역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의원은 "국회는 이념과 정쟁의 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국민 주권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 발걸음을 70년 간 해왔다"며 "20대 국회는 다양성에 기반한 더 적극적이고, 치열한 논쟁과 토론이 이뤄지는 민주주의 장으로 거듭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 달라진 눈높이,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협치로 제어해나가고 국회가 헌정사에서 밝은 모습의 미래로 남도록 국민과 함께, 여러 의원들과 함께 차근차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앞서 실시된 부의장 선출 투표에서 총 272표 중 237표를 얻어 당선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