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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제공 의혹 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6-06-09 13:22 수정 2016-06-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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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제공 의혹 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국민의당 김수민(30·여·비례대표 7번) 의원의 '리베이트' 수수 혐의와 관련해 9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김 의원에게 리베이트를 준 의혹이 있는 업체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은 이 고발 건을 형사5부(부장검사 김도균)에 배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 4월에 열린 20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 홍보물 제작업체 등에 일감을 몰아주고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을 8일 오후 검찰에 고발했다.

김 의원은 1986년 생으로 이번 총선 최연소 당선자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라며 "검찰 조사를 예의 주시하겠다"고만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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