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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의장 후보 6선 정세균

입력 2016-06-09 15:05 수정 2016-06-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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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본회의를 열어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합니다. 의장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결정됐고요. 부의장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서 각 1명씩 맡게 되는데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주찬 기자, 소식 전해주세요.

[기자]

네, 20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애초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새누리당 부의장 후보 선출이 조금 늦어지면서 20여분 정도 늦게 열렸습니다.

최다선인 8선의 서청원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 자격으로 사회를 맡고 있습니다.

국회의장단에 대한 무기명 투표가 현재 진행중인데요.

여야가 합의한 만큼 무난히 통과될 전망입니다.

의장 후보에는 6선의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부의장 후보는 5선의 새누리당 심재철, 4선의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이 각각 뽑혔습니다.

정 의원은 앞서 오전에 열린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의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의장 후보 경선엔 6선의 문희상, 이석현, 정세균 의원, 그리고 5선의 박병석 의원이 도전해 4파전을 벌였습니다.

정 의원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열린우리당 의장과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상임위원장단 선출과 개원식은 오는 13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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