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9일)의 정치현장은 이수희 변호사,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 국회의장 선출
[이수희/변호사 : 정세균, 청와대와 각 세울 것으로 예상]
[김종배/정치평론가 : 정세균, 14년 만에 야당 출신 국회의장. 정세균, 대선 정국에서의 의장…민감한 위치]
Q. 8선 서청원, 하반기 국회의장 노리나?
[이수희/변호사 : 서청원의 소망은 국회의장 되는 것]
[김종배/정치평론가 : 2년 동안 대규모 이합집산 있을 수 있어]
Q. 정세균 71표, 문희상 35표
[김종배/정치평론가 : 정세균, 자신의 세력 가져 우세. 문희상, 총선 과정 중 상처 입어]
Q. 정세균, 박 대통령에 대한 유일한 대항?
[이수희/변호사 : 정세균, 본인 계파 잘 지켜왔다는 평가. 국회의장, 대통령 이은 국가서열 2위. 국회의장 관용차 번호 '1002'번]
[김종배/정치평론가 : 정세균, 겉과 달리 강단있는 성격]
Q.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 선출
[이수희/변호사 : 심재철, 원만한 성격으로 알려져]
Q. 여당이 '알짜' 상임위 많이 가져갔나?
[김종배/정치평론가 : 상임위원장 되려면 당 주류에 있어야]
Q. 김종인 "국회의장 선출 협상, 유감"
[김종배/정치평론가 : 김종인, 제1당이 의장 맡는다는 원칙 강조]
▶ '돈 찍어' 구조조정
Q. 4인 가구 당 100만 원 빚 생기는 격
Q. 홍기택 "정부가 부실 책임 있어"
[이수희/변호사 : 홍기택의 발언 책임 전가라고 생각. 전 산은행장으로서 홍기택도 책임 있어. 대우조선 4조원 지원 책임 놓고 싸워]
[김종배/정치평론가 : 서별관회의에서 홍기택 의견 묵살. 대우조선 지원, 정치논리 끼어들었을 수도. 해명 주체마다 모두 말 달라]
Q. 홍기택, 박 대통령과 서강대 71학번 동기
[이수희/변호사 : 홍기택, 서강대 3세대 경제학자]
[김종배/정치평론가 :홍기택, 검찰의 칼날 피하려는 발언일 수도]
[이수희/변호사 : 서별관회의, 정치적 이해 개입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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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대 국회의장 더민주 정세균 선출
[속보] 정세균, 287표 중 274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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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정치평론가 : 정부, 국회와 합의하는 부담 느껴 한은 이용]
Q. 부실 책임도 안 따지고 12조 원 투입
[김종배/시사평론가 : 대우조선 사외 이사, 70%가 '정피아']
[이수희/변호사 : 관피아·정피아 문제는 여야 안 가려. 자격도 없는 낙하산들 너무 많아]
Q. 윤창중도 한 때 대우조선 사외 이사
[김종배/시사평론가 : 경제 문제에 정치논리가 개입해]
Q. 이상돈 "홍기택 폭로, 현 정부 청문회 감"
[이수희/변호사 : 검찰 수사 미진하면 청문회 피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