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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상임위원장 후보군은 누구…물밑 경쟁 본격화

입력 2016-06-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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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상임위원장 후보군은 누구…물밑 경쟁 본격화


새누리당이 9일 20대 국회에서 8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하게 되면서 중진 의원들 간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를 배분받았다.

운영위원장은 원내대표가 겸직하는 관례에 따라 정진석 원내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법사위원장의 경우 율사 출신 3선인 권성동 여상규 홍일표 의원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예산 정책을 총괄하는 기재위원장은 이혜훈 의원과 이종구 의원이 도전 의사를 이미 밝힌 상황이다.

정무위의 경우 19대 국회에서 정무위 간사를 지낸 김용태 의원과 이진복 의원, 조경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안행위원장 역시 간사를 지낸 바 있는 조원진 의원과 유재중, 황영철, 이명수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미방위는 신상진 의원과 김학용 의원이, 정보위는 간사를 지냈던 이철우 의원, 국방위원장에는 김영우 의원이 거론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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