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정진석 "법사·미방위 다 확보, 나름 성과"

입력 2016-06-08 18: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원구성 협상과 관련 "과거 법사위와 미방위는 여야가 분리해서 했는데 두 상임위를 우리가 다 확보하게 돼서 나름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원구성 합의안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 배분 결과를 보면 저희가 법사위, 운영위, 미방위를 지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잘 타결이 됐으니 이제 일을 해야 한다"라며 "비교적 하루이틀 늦었지만, 원 구성이 법적기한보다 늦었어도 조기에 타결돼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아침에 서청원 의원이 용단을 내려줘서 교착 상태에 빠졌던 원 구성 협상에 물꼬를 터주셨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 오전 10시 국회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새누리당 내 국회 부의장 후보로는 심재철 김정훈 이군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