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곳곳 소나기…경기·충남 오존 주의

입력 2016-06-08 08: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8일)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 소나기가 예상되는 지역이 어디인가요?

[기자]

네, 오늘 아침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오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그리고 남부지방에는 가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또 전남해안과 제주에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10~4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구름도 많이 지나고 았습니다. 구름으로 인해 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어제와 비슷한 평년 수준의 날씨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대기 상태는 맑은 편입니다. 전국에서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체로 오존 걱정도 없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 지방은 지역적 영향으로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현재 아침 안개가 짙게 드리워진 곳이 많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서울과 청주는 18.6도, 부산은 20도 가리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그 밖의 지역도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올라 토요일까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관련기사

서울시, '미세먼지·오존 경보' 땐 야외행사 중단 추진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 확인시간 대폭 단축…30분→10분 흐린 날씨 속 오존도 '나쁨'…상식과 정반대 현상, 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