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자동차 업계, 친환경에 고연비 갖춘 차량 잇따라 출시

입력 2016-06-08 10: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정부가 매일같이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고 있죠. 이 때문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출가스를 줄이는 건 물론, 연비도 대폭 높인 신차가 잇따라 출시됐습니다.

박영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정부가 노후 경유차량을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으면서,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차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입니다.

한 번 충전으로 191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출시한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5천대가 넘게 팔렸습니다.

[서보원 실장/기아자동차 : 세계최초의 친환경 SUV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요구를 두루두루 경쟁차종 대비 만족하게 해주는 만능 SUV입니다.]

기존에 출시된 차량에 친환경 모델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기아차는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K7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일반 차량보다 연비가 더 좋아졌고, 자연스레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었습니다.

이밖에 한국GM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의 2세대 모델을 하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부산모터쇼, 미세먼지 논란에 디젤차 '훅' 친환경차 '확' 자동차 연료 따라 '보험료 차등'…친환경 차주 발끈 드론·자율주행차 규제완화 내달 본격시행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