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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북핵 공조 강화"

입력 2016-06-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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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어젯(3일)밤 정상회담을 열고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북핵공조와 함께 전략동반자로 글로벌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조민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선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구상을 담은 공동선언이 채택됐습니다.

양국이 한-EU FTA를 통한 교역과 투자 확대 등 경제교류는 물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이 핵 포기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도록 하고…]

[프랑수아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 유엔의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한의 그러한 도발이 제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선진 채권국 협의체인 파리클럽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양국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한·불클럽과 불·한 클럽의 정책제안을 받았습니다.

정치, 외교, 경제 분야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한-프랑스 공동 연구팀 구성이 포함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동포 대표를 만나는 것으로 파리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어 42년 전 유학했던 곳이자 첨단산업 육성 기지로 알려진 동남부 그르노블시를 찾아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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