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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문 박 대통령…한불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

입력 2016-06-03 20:25 수정 2016-06-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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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잠시 후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파리에서 조민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선 경제와 문화 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두 정상 취임 후 4번째 회담으로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강화되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청와대는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 비핵화를 앞당기기 위한 대북정책 공조 방안도 중점 협의 사항입니다.

회담 후 두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교 130주년에 따른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구상을 담은 공동 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에서 이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양국 간 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청와대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국빈 만찬에 참석해 양국 간 우의를 다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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